2021년 8월 31일 화요일

#수원화성



가끔씩 산책으로 수원화성을 가는데
계절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는 모습 때문인지
갈 때 마다 새로운 느낌이 듭니다.

팔달산의 정상에 위치한 서장대.
서장대는 화성의 군사지휘본부로서
성 전체가 한 눈에 들어와 화성 일대의
모든 동정을 파악하고 군사지휘를 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하네요.



서장대에서 바라본 화성 행궁.
좌측에는 수원시립 아이파크 미술관이 위치해 있고
팔달산 아래에 위치한 화성행궁과
화성행궁광장에 모여있는 사람들이 보이네요.



위키백과에서 자료를 찾아보니...

장안문은 화성의 북문이자 정문.
일반적으로는 정문이 남문이지만
화성은 임금을 맞이하는 북문이 정문이라고 합니다.

중국의 전한, 수, 당의 수도였던 장안에서 
따온 것으로 화성도 중국의 장안성처럼
융성한 도시가 되었으면 하는
정조의 뜻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성벽을 따라 걷다보니
수원 화성의 각루 중의 하나인 
동북각루 방화수류정과 
관광을 위한 열기구의 모습이 이색적이라
사진으로 남깁니다.



방화수류정은 목재와 석재, 전돌을 사용하여
정자의 기능을 고려하여 만들어진 건물입니다.

방화수류정에 앉아서 내려다 본 모습도 아름답지만
연못에서 방화수류정을 올려다 본 모습은
풍경화처럼 멋진 것 같습니다.







2021년 8월 30일 월요일

#궁평항



8월 늦은 장마 기간에
계속 흐린 날씨 때문인지 오후에는 
더위가 한 풀 꺽인 것 같습니다.

그나마 집에서 가까운 바닷가 항구
궁평항을 오랫만에 방문했어요.
다들 코로나로 지쳤는지... 
주차할 곳을 찾기 힘들고
나들이 나온 사람들로 가득 했습니다.

궁평 해변가 주변에는 갯벌이 드러난 상태에서
서서히 밀물이 들어오고 있더라고요.



해변 산책길 옆 해송 밑에서
멍하니 바닷가를 바라봅니다.

밀물이 밀려오는 듯 파도소리가 
잔잔히 들리고 철새들이 삼각대형으로
하늘을 유유히 날아가고 있네요.



궁평항은 낙조가 유명한데 
흐린 날씨 탓에 노을지는 모습이 
뚜렷하게 보이지는 않네요.



구름 속을 뚫고 붉은 해가 떨어지기 직전 
부두가에서 서서히 사라지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2021년 8월 27일 금요일

#창덕궁


대략 3년 전에 방문한 창덕궁.
비를 맞으며 후원을 관람했던 기억이 나네요.

창덕궁은 1997년 조선 5대 궁궐 중 
유일하게 유네스크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고 합니다.

15세기 초에 정궁인 경복궁 동쪽에 이궁으로
만들었는데, 이궁이란 경복궁이 공식적으로
사용하지 못할 때 대비하여 지은 궁궐입니다.

왕의 직속 도서관이었던 주합루와
사각형의 인공 연못인 부용지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네요.



선착순으로 예약해서 꽤 기다린 후에 후원을 입장했고요.
흐린 날씨에 비가 올 거란 생각도 못하고 와서
시원하게 비를 맞으면서 관람을 했지만...

연못 위로 떨어지는 빗소리와 
오래된 것 같기도 하고 여유로운 조경의 
운치가 아직도 인상깊게 남아있네요.



왕의 즉위식과 공식적인 행사가 열리던 인정전.
좌우에 늘어선 품계석은 
문무백관의 위치를 나태내는 표시로
문관과 무관 각각 18품계를 새겼다고 합니다.

2021년 8월 23일 월요일

#일상 #고속도로


최근 비가 오락가락하고 때론 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아침, 저녁으로 많이 선선해졌네요.
광역버스를 타고 이동하던 중
1차로 버스 전용차로는 뻥 뚫려있고
우측으로는 정체된 고속도로의 풍경...
창가에 빗물이 맺혀서 독특한 장면이
연출되었네요.

2021년 8월 22일 일요일

#천리포 수목원



충북 태안에 위치한 천리포 수목원.
천리포 해안 토지에 16,000 여종 이상의
다양한 식물을 심고 관리하고 있다는
 한국 최초의 사립 수목원이라고 하네요.
입장료가 싸지는 않았지만
천천히 자연을 느끼면서 걸니다
사진 찍기에는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저 멀리는 건물은 이 수목원을 설립한 미국인
고 민병갈(Carl Ferris Miller) 박사의 기념관입니다.



햇살 따뜻한 오후에 초록빛과 이름 모를 빨간 꽃의
대비가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수생식물원에는 넓은 공간을 차치하며
여기저기 수련들이 피어있네요.



색깔이 화려하기도 하고 모양이 독특한 산수국.
한국, 일본 원산지의 범의귀과 수국속의 낙엽성 떨기나무.
토양에 따라 색상이 달리한다는데,
산성 토양에서는 푸른색, 염기성 토양은 붉은색을
띈다는데 붉은색을 띄는 걸 보니
이 곳 토양은 염기성 토양인 것 같네요.



이름을 몰라 검색해보니 치자꽃이라 함.
한송이만 피어도 주위에 향기가 그윽하다고 합니다.
하얀 치자꽃 위의 사마귀를 순간 포착해서
찍었던 기억이 나네요.

2021년 8월 20일 금요일

#연꽃


오래전 초여름에 방문한 충남 아산 신정호 관광단지.
편안하게 산책하면서 연꽃을 구경하기 좋은 
도심형 테마파크 입니다. 
연꽃 단지의 규모가 상당히 크며 
가족들과 나들이 하기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청초한듯 하기도 하고 화려하게 피어난 
연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해 보세요.

2021년 8월 18일 수요일

#일상 #노을


퇴근길... 매일 스치며 지난 길인데
오늘따라 달라 보이는 모습이네요.
초등학교 앞 알록달록한 색상의 벽면과
샛노란 보행 울타리, 가로등...
도심 속의 인공 구조물과
노을지는 하늘이 따뜻한 느낌을 주면서
하루를 포근하게 마무리하게 하네요.



거실 창밖을 무심코 바라본
불그스레 물든 노을의 모습을
카메라 렌즈를 확대하여 
멋진 컷을 남기네요.
저 멀리는 듬성듬성 보이기도 하고 
위쪽으로는 더 넓게 펼쳐진 구름과
길게 늘어진 산능선, 도심 속 아파트의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2021년 8월 17일 화요일

#풍경 #산책



아직 열대야가 사라지진 않은 무더운 여름날...
확 트인 호수와 녹음이 어우러진 공원을 거닐다 
잠시 바라본 멋진 풍경.
넓게 구름이 펼쳐진 하늘, 
호수 가운데 작은 섬 위의 몇 그루의 나무들,
따가운 햇살을 강렬히 내리쬐는 태양이 
호수에 반영되어 있네요.


호수 위에는 물풀들이 자라나고
물가에는 강아지풀과 이름모를 식물들이
조화롭게 생태계를 이루고 있네요.



인도 옆에 핀 코스모스와 호수 중앙에 위치한 분수대
밤에는 환상적인 영상과 음악이 흐르는
분수쇼가 펼쳐진다고 하네요.



#풍경 #전곡항


해질녘 서서히 노을지는 항구... 전곡항
구름낀 하늘 위로 날아다니는 갈매기와
저 멀리 붉게 물든 노을, 연분홍빛의 꽃들이
액자 속의 풍경화 처럼 느껴지네요.

#풍경 #문무대왕릉 #바다


하늘을 가득 채운 먹구름이 몰러오고 
거센 파도가 부서지는 가운데
우뚝 서 있는 바위섬... 은 아니고

삼국통일을 이룬 문무왕이 용이 되어 
침입해 들어오는 왜구를 막겠다고
자신의 시신을 불교식으로 화장하여 묻은
경주 문무대왕릉은 세계 유일의 해중왕릉이라고 함.